수집미학( 공집합) 잡담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박영택의 수집미학.

읽다보니 나랑 몇개 겹쳐지는 물건들. 왠지 반가웠다. ㅋㅋ
 별다방 초콜렛통, 아베다 블루오일, 피노키오 줄자, 아니 이걸 가지고 계시는군요.. ㅋ

그리고 책에서 잠깐 언급된 북다트, 케이스는 업실에 있으므로 사진은 패스.



 참고로 책에 실린 몽삭 서류가방이 탐나더라.. 몽삭의 어설픈 지갑을 들고다니는 나이지만.. 역시 몽삭은 가끔 정말 좋은 디자인을 보여줘서  깜놀.

 나도 내가 항상 들고다니는 물건에 애정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책이다.

 참! 모델은 다르지만 라이카 카메라도.. 근데 이거 사진 라이카로 찍었는데 엉망징창

 참!! 이 책 읽으니 예전에 읽었던 선생님의 가방이란 책이 떠오르네.. 다시 읽어보고싶어짐.

Books & Life exhibition

Books and Life

청담동 네이처포엠 지하 1층. 5월 4일 까지.. 아이쿠.이번주에 끝이네.

나도 건축학개론 잡담

건축학개론을 보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사진찍는 과제가 주어진다.. 나도 이번에 고향 부산방문기념

태어나서 20년 넘게 살았던  동구 수정동 그리고 초량까지.. 투어를 다녔다. (지금은 살지 않고 이사 갔지만 너무 많이 변해서 놀랬고 너무 변하지 않아서  놀랬다. )

일단 오늘 올리는 사진은 내가 어렸을적부터 있었고 지금도 있는 가게들 사진만. 

                   
1) 떡볶이집. 수정도서관 앞. 예전에 할머니는 아니시고 주인은 바뀌셨지만 여전히 있어서 정말 놀랬음 야쿠르트아주머니들의 쉼터인듯.                 

2) 동보사  틈나면 가서 시계고치고 드라이기 고치고 정말 자주갔었는데 주인아저씨는 바뀌지 않으셨으면 할아버지되셨을듯. 왠지 장인의 느낌을 풍기고 계실듯하다.


3) 갈매기 미용실 : 20대 초반까지 나름 쏠쏠하게 다녔던 미용실. 다들 서면, 남포동, 남천동 이런데서 머리할때 그냥 대부분 여기서 대충 머리 했던 기억. 많이 촌스러웠고 어쩔땐 나름 만족.

4)동남약국 : 지금은 없어진 중앙약국과 더불어 터줏대감 약국. 멀리서보니 주인아저씨도 그래로였다. 순간 인사드려야하나.. 하지만 못알아보실거 같아 패스. 약국아저씨 아들이 나의 남동생과 동갑이었나.. 그랬고 이집 딸은 나보다 어린데 하여튼 나름 놀았던 기억이 나는구만.


진짜 나 혼자 건축하개론을 찍었음. 날씨도 좋고.. 재미있었다.

덤으로 동남약국 맞은편에서 만난 강아지.


엄마표 국수 잡담


 남동생 결혼식을 이유로 내려갔으면 엄마의 베스트 음식중 하나인 국수를 먹어봐야함 ㅋㅋ

 후루룩 후루룩

 근데 손이 크신 우리엄마 남동생의 양과 같이 주시면서 밥말아 먹어라...

 엄마 난 딸이예요.. 하고 싶었음.

 또하나의 음식인 떡국도 먹었지만 사진은 못찍음. (엄마랑 같이 잔치국수& 떡국 장사하고 싶어짐. )

2007년 길고양이 II 잡담



 요즘처럼 봄이 오니 이사진이 더 싱그럽게 느껴진다.. 또다른 메모리 카드를 간만에 검색해보면 또 어떤 사진들이 나올련지.

 요샌 꼬순이 생각도 계속 나고 보고싶고.. 아.. 동물들아.. 행복해라.  북한산에 들개들, 제돌이, 고라니, 불법투견들  아.. 정말 다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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